대세는 ‘일학개미’…환테크 뛰어들어볼까
#최근 A씨(32)는 일본 주식시장에 눈을 돌렸다. 역대 최저가를 맞은 엔화로 미국 ETF에 투자하면 국내에서 투자한 것보다 더 큰 차익을 남길 수 있다고 판단해서다. 엔화 가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엔화 환테크(환율+재테크)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에 뛰어드는 투자자도 늘고 있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최근 1개월(10월 8일~11월 7일)간 국내 투자자의 일본 주식 매수(4955건)와 매도(2956건)를 모두 합친 전체 거래량은 7911건으로 전... [손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