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연구비 10억…'신속진단제·치료제·백신' 연구 시동
유수인 기자 =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진단제·치료제 및 백신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5일 ‘코로나19의 치료·임상 및 백신개발 연구 기술 기반 마련’ 등에 대한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17일 확진환자의 혈액 자원 확보 등의 연구과제를 긴급 공고한 바 있다. 이어 19일 산·학·연 공동으로 구성된 전문가 회의를 통해 방역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과제 수요를 추가로 발굴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10억원의 예산 추가 확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