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에 화난 존 테리, 첼시 구단주에 담판 요구
" 이적설에 휘말려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주장인 존 테리(29)가 자신의 미래와 관련해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와의 담판을 요구하고 나섰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이 8일(한국시간) 이 소식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스타 플레이어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지난주 테리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첼시에 거액을 제시했다. 테리에게는 주급 30만파운드를 줄 수 있다는 제안도 했다. 테리는 이런 상황에서 첼시 구단의 누구도 자신의 장래에 대해 말해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