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재건 첫 걸음은 ‘멘탈 다시 세우기’
‘삼바군단’ 브라질과 ‘전차군단’ 독일의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 양 팀은 전력이 대등했고, 이기고자 하는 의지도 비등했다. 그러나 결과는 독일의 7대 1 대승이었다. 이처럼 크게 승부를 가른 것은 기술도 아니고 체력도 아니었다. 바로 멘탈이었다. 독일은 선수들의 멘탈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브라질월드컵을 제패할 수 있었다. 브라질월드컵은 기술과 체력, 조직력에 멘탈이 더해져야 비로소 강한 축구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보여 줬다. 축구팬들은 브라질-독일전에서 멘탈이 얼마나 경기에 큰 영향을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