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 총선 출마 가능성 내비쳐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지난 6~7월쯤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정치연합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은 전화통화에서 “당시 현철씨를 만났을 때 ‘명분과 모양새가 맞으면 야당 출마를 생각해볼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며 “선에 나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그런 부분을 잘 맞춰볼 수 있지 않냐는 원론적 입장으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87년 당시 통일민주당 김영삼 총재의 비서로 정치에 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