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드 스텔 베링거 부사장 “한미약품 3세대 폐암신약, 글로벌 기대주”
“1세대, 2세대 폐암 표적항암제 내성을 극복하기 위한 차기 신약후보물질을 찾던 중 한미약품의 3세대 표적항암제를 알게 됐다. 좋은 파트너를 만나게 되서 기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게르드 스텔 베링거인겔하임 종양의학부 부사장(사진)은 2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를 통해 한미약품과의 비소세포폐암 신약후보물질 계약체결 과정에 대해 술회하며,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개발한 HM61713은 지난해 7월 글로벌제약사인 베링거인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