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KLPGA 챔피언십 첫날 공동 2위로 선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19·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메이저 대회도 석권할 기세다. 김효주는 18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골프장(파72·6693야드)에서 열린 KLPGA 두 번째 메이저대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6회 K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김효주는 백규정(19·CJ오쇼핑), 전인지(20·하이트진로) 등 9명과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은 박성현(21·넵스)이 단독 선두에 랭크됐다. 15일 프랑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