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눈앞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선두 김효주(1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석권을 눈앞에 뒀다. 김효주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1·645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5개 범해 1타를 잃었다. 하지만 어렵게 세팅된 코스 때문에 상위권 선수들이 함께 부진,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효주에 이어 40세의 베테랑 카리 웹(호주)이 1타 뒤진 2위(7언더파 206타)로 4라운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