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골프- 장수연, 코스레코드 8언더파 코스레코드 단독 선두
장수연(20·롯데마트)이 첫날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장수연은 14일 강원도 홍천의 힐드로사이 골프장(파72·676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 8언더파 64타를 쳤다. 2012년 김혜윤의 66타를 뛰어넘는 새로운 코스레코드를 세운 장수연은 김세영(21·미래에셋), 김민선(19·CJ오쇼핑) 등 2위 그룹을 4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첫 우승을 향해 첫 단추를 잘 꿰었다. 지난 시즌부터 정규투어에서 뛴 장수연은 지난해 롯데마트 여자오픈과 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