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소피아 월드컵서 개인종합 3위
손연재(20·연세대)가 국제체조연맹(FIG) 던디 월드컵에서 개인종합 3위에 오르며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손연재는 9일(현지시간) 불가리라 소피아에서 열린 FIG 던디 월드컵 개인종합 경기에서 리본 17.600점, 후프 17.550점, 볼 17.750점, 곤봉 17.350점 등 합계 70.250점을 받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손연재는 지난 3월 모스크바 그랑프리 이후 올 시즌 출전한 6경기에서 모두 메달을 수확하게 됐다. 또 지난해 4월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 이후 FIG 월드컵 시리즈에서 10경기 연속으로 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전 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