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미국 세일즈’ 효과… 농수산물 7800만 달러 계약의향서 체결
경남도는 미국 LA에서 열린 농수산물 수출상담회에서 78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9월 개최되는 ‘LA 농수산엑스포’를 겨냥해 열린 것이다. 퓨어플러스, 경남무역, 함양산양삼, 남해보물섬 영농조합법인, 거제어류양식협회 등 참여 업체들이 현지 수입업체와 농산물 2300만 달러, 수산물 5500만 달러의 수출계약 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6일 LA 가든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주로 기능성 건강식품 위주의 농식품 수출업체와 대형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