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 가뭄 속 ‘팔방미가’ 뜬다…주거여건 위주 청약 흥행
정치 불확실성으로 분양 시장에서 관망세가 이어지는 중 입지여건이 우수한 단지에 청약 통장이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청약 시장에서 공급(특별공급 제외)된 민간 아파트는 총 28곳, 7905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1순위 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3곳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는 래미안 원페를라(151.6대 1),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48.2대 1), 더샵 라비온드(26.1대 1)뿐이다. 서울에서 공급된 ‘래미안 원페를라’의 경우 4만635건의 1순위 통장이 접수될 정도로 수요자들...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