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3구·용산, 오늘부터 토허제구역 지정…주말 이상거래 17건 적발
오늘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구로 확대됐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남3구와 용산구의 2200개 아파트 단지는 24일 0시부터 토지거래계약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에 속한다. 총 40여만 가구가 영향권에 든다. 해당 위치에 있는 매물은 매입 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강남권의 전세를 끼고 주택을 사는 ‘갭투자’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는 나타날 수 것으로 보인다. 또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이거나 기존 주택을 1년 이내에 전부 팔아야 해 사실상 무주택자만 아...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