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시즌 두번째 서스펜디드 게임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서스펜디드 게임(경기를 계속 할 수 없을 때 이후 시간을 정해놓고 동일한 상황에서 경기를 재개하도록 하는 규정)으로 선언됐다. 이 경기는 9월 2일(한국시간) 재개된다. 23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양팀의 경기는 2-2로 맞선 6회말 2사 1루 콜로라도의 공격 때 비로 중단됐고 결국 심판진은 서스펜디드 게임을 선언했다. 4회가 시작되기 전 비 때문에 1시간22분 동안 경기를 중단했고, 6회말 다시 굵어진 비로 1시간24분을 기다렸지만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