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오초아의 선방 승점 챙겼다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의 완승이었다. 브라질과 멕시코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 카스텔랑 주경기장에서 열린 본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승점 1씩 나눠 가진 두 팀은 나란히 승점 4를 기록했고 골 득실에서 앞선 브라질(+2)이 A조 1위, 멕시코(+1)가 2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오초아는 네이마르 다 시우바와 파울리뉴 등 브라질 공격진의 무수한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