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에도 성매매는 해야겠다”…업주·손님들 적발
지영의 기자 =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번지는 가운데 몰래 유흥업소를 운영한 이들과 성매매 손님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8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유흥업소 업주 등 업소 관계자 9명과 손님 3명 등 12명을 검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4일부터 단란주점과 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5종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유흥시설 영업과 이용행위 모두 집합금지 명령 위반에 해당한다. 강동구 길동의 유흥업소 점주 A씨는 이같은 정부 지침을 어기고 영업장을 닫은 척 속이고 영... [지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