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연극 전설을 재현하다”
전북의 원로 연극인들이 무대에 올라 전북연극사의 전설 故 박동화 선생을 추억한다.전북연극협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이 달말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공연하는 ‘여운’(박동화 작/조민철 연출)이 바로 그것이다.전북연극협회가 지역 원로 연극인들에게 자긍심을 안겨주고 선배들의 연기와 예술에 대한 열정을 통해 전북 연극 발전의 모티브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공연에는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기에 열정으로 가득한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