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특성화극장 지원 사업 선정 결과 발표
공연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거점이 될 특성화극장 지원 대상으로 학전블루, 30스튜디오, 포스트극장, 아트브릿지, 성균소극장 등 전국 26개 공연장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오정희, 이하 문예위)와 함께 14일 ‘특성화극장 지원 사업(구 공연예술발표공간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특성화극장 지원 사업’은 민간공연장이 자신만의 고유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기초공연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연장 운영비용과 프로그...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