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속에 '다문화축제' 있다...24일 무주서 다문화어울림축제
제10회 다문화어울림축제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날인 오는 2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다문화어울림축제는 매년 세계인의 날인 5월20일 개최해 왔지만, 올해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자국 선수단을 격려·응원하고 다양한 문화로 소통하는 지구촌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T1경기장 주변에서는 결혼이민자가 직접 운영하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7개국의 14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장에서는 다채로운 전통문화 소품의 전시·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