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웃고 최성원 울고’ PBA 강호들 희비 엇갈려
와일드카드를 상대한 ‘PBA 강호’ 조재호(NH농협카드)와 최성원(휴온스)의 희비가 엇갈렸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22일 열린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1일차서 조재호는 이선웅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반면 최성원은 김홍민에 0:3으로 완패해 탈락했다. 4차 투어서 128강서 탈락했던 조재호는 이번 투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선웅을 상대한 조재호는 1세트를 15:2(11이닝)으로 승리한 데 이어 2세트는 15:10(5이닝)으로 끝냈다. 기세를 탄 조재호는 3세트를 15:9(15...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