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韓 양궁 혼성, 8강서 역전극…4강 진출
한국 양궁 혼성 대표팀이 1세트를 내줬으나 이후 역전에 성공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김우진·임시현으로 구성된 양궁 혼성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오후 9시34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혼성 단체전 8강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승점 6-2로 승리했다. 양궁 대표팀은 이미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남녀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혼성전이 처음 도입된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 3개를 노린다. 한국은 랭킹 라운드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선수에게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