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대체 외국인’으로 日 투수 시라카와 영입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SSG 랜더스가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를 첫 사용했다. SSG는 22일 일본 독립리그 출신 일본인 우완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를 총액 180만엔에 영입했다. 지난 21일 엘리아스가 좌측 내복사근 부상으로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나왔다. 결국 SSG는 2024시즌부터 도입된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제도’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제도는 외국인 선수가 시즌 중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SSG는 이에 따라 일본 독립리그를 중심으로 선...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