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건강 상태 회복… 6일 메츠전서 등판
문대찬 기자 =가벼운 사타구니 통증으로 시범경기 선발 등판을 연기했던 김광현이 건강을 회복했다.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 “김광현은 3일 불펜피칭을 하며 원활하게 회복했다”며 “그는 메츠전 선발로 나선다”고 전했다.김광현은 당초 3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사타구니 통증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세인...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