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확대·운영
임실군이 유해야생동물 방지단을 확대 운영한다.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사진. 송미경 기자 = 전북 임실군은 4월부터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방지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키로 했다. 포획대상은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까마귀, 멧비둘기, 수꿩, 청솔모, 오리류, 참새 등이다. 지난 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렵장을 운영해 약 800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음에도 유해야생동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