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택가격, 전남·경북에 이어 전국 최하위권
전북특별자치도 주택가격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하위권의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보다 낮은 가격에 주택이 거래된 광역지자체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2곳에 불과했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2024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와 연립주택, 단독주택을 포함한 전체 주택의 평균매매가격은 1억 5564만원으로, 단위면적당(㎡) 가격은 163만원 정도였다. 전국 평균주택가격은 3억 9791만원으로, 전북과는 2억 4천만원 넘는 차이를 보였다. 서울 주택평...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