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화사업 진행 할 공동어시장 대표 공모 일정 확정… 수협중앙회 의중은?
다음 달 박극제 현 대표이사 임기 만료를 앞둔 부산공동어시장 차기 수장을 뽑기 위한 공모 일정이 확정됐다. 최근 어시장 현대화 사업 참여로 223억 원의 출자금을 집행하며 어시장 최대주주로 떠오른 수협중앙회 영향력이 어떤 식으로 발휘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업계 인사 5~6명이 벌써부터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부산공동어시장에 따르면 어시장은 지난 10일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의 공모 일정을 확정지었다. 추천위원회의 세부일정은 13일 대표이사 모집공고를 내고, 20일...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