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경제적 타당성 있다”
대구시는 7일 대구도매시장관리사무소에서 유통 종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달성군 하빈면으로 대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전문기관의 용역 결과가 나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용역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결정하는 B/C(비...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