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공포됐지만…의사 업무 대신할 간호사 자격 명확히 구분해야” [쿠키인터뷰]
간호사들의 19년 숙원인 ‘간호법’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지난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은 간호사 면허·자격 및 업무 범위, 권리·처우 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음지에서 의사 업무를 대신하던 진료지원 간호사의 합법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간호법은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6월21일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유예기간에 들어가기까지 3개월이 남았지만 아직 세부사항은 정해진 것이 없다. 보건복지부는 제정안을 발표할 당시, 진료지원간호사 업무를 ‘의사의 일반적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