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슈비츠·베를린 장벽 앞에서 평화통일ㆍ인권 새겨”
충남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7박 9일간 도내 학생ㆍ교사들의 역사ㆍ평화ㆍ통일ㆍ인권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독일, 폴란드, 체코 일대에서 국외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아우슈비츠 수용소, 슈타지 박물관, 베를린 장벽, 뉘른베르크 전범재판소 등을 방문하여 독일의 역사 청산과정을 살펴보고 인권‧통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프리드리히 베르기우스 학교를 방문하여 독일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통일과 인권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에 대해 체험하고, 독일 학생들과 교류...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