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상주시, 꽃으로 물들다.
향긋한 봄바람을 지나 초여름 날씨가 거듭되는 오월 중순이 지나면서 상주시가 꽃으로 물들고 있다. 20일 상주시에 따르면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에 장미꽃이 활짝 피어 관광객을 맞고 있다. 올해 장미꽃은 이른 초여름 날씨로 인해 다른 해보다 일찍 개화를 시작했으며, 5월 넷째 주면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은 상주시가 명주박물관, 잠사곤충사업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조성했다. 1만 8500㎡규모로 조성된 장미동산에는 사계, 골드메리, 옐로우퍼폼, 위스베츠...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