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사회복지단체 다일공동체는 27일 방송인 김미화(사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다일공동체는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와 무료병원인 다일천사병원을 운영하며 지난 20년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김씨는 지난 1월 밥퍼나눔운동본부를 통해 노숙자들과 무의탁 노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한 것을 계기로 다일공동체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
다일공동체 이옥주 실장은 “김씨는 앞으로 다일공동체가 진행하는 모든 일에 조력자로서 함께 하며 이웃을 위한 수호천사로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김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30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전농동 다일천사병원 3층 예배실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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