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형제 합동콘서트

조영남 형제 합동콘서트

기사승인 2009-04-03 17:12:01

[쿠키 문화] 가수 조영남과 친동생이자 부산대 음대교수인 테너 조영수가 오는 10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합동콘서트를 연다. ‘힘내자,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 조영남은 히트곡 ‘사랑이란’ ‘화개장터’ ‘딜라일라’를 비롯해 ‘그대 그리고 나’ ‘내 나라 내 겨레’ 등을 열창한다. 또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와 푸치니의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아리아를 조영수와 함께 들려준다. 공연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음악감독으로 유명한 박상현이 지휘하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조영남은 옆집 아저씨 같은 외모, 풋풋한 가사, 압도적 가창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는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사 측은 “불경기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내자’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라며 “특별히 형제애를 통한 따뜻한 무대가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02-783-0114).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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