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 벼룩시장’은 주민들이 책, 생활용품, 의류 등 기타 소장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직접참여의 방식과 문화의집에 방문해 물품을 기증하는 간접참여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물품기증은 4월 30일까지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공단측은 벼룩시장 행사기간 동안 세대 공감 낙서판을 설치해 가족·세대간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나에겐 불필요하지만 이웃에겐 유용한 자원을 폭넓게 재활용 할 수 있는 나눔의 장(場)을 마련해 나눔과 기증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라며 “수익금 전액은 참여자들의 이름으로 서구 관내 불우 청소년 돕기 성금으로 기부되는만큼 자발적인 물품기증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ssi.or.kr)와 미니홈피(http://town.cyworld.com/youth)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032-580-1190∼3로 하면 된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