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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이하 ‘결못남’)가 지진희의 코믹 열연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결못남’은 15일 방송된 1회에서 전국 가구 시청률 6.5%(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7.3%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대구·구미에서 5.4%로 가장 낮게 나왔다.
지진희는 그동안 보여준 ‘부드러운 남자’ 이미지를 버리고 ‘까칠남’ 조재희로 변신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진희가 맡은 조재희라는 인물은 매사에 완벽을 추구하는 건축설계사로 타인에 대한 배려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자기중심적이다.
‘결못남’은 2006년 일본 톱배우 아베 히로시가 주연한 후지 TV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선덕여왕’은 전국 가구 시청률 25.8%를 기록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 SBS 사극 ‘자명고’는 9.3%로 2위에 올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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