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SG워너비 출신 채동하가 내달 깜짝 쇼케이스를 열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SG워너비를 탈퇴하고 1년 6개월 만에 솔로로 변신한 채동하는 지난 9월 데뷔 앨범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목 디스크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최근 건강 회복에 주력하며 통증에서 완치됐다. 채동하는 복귀 무대를 팬들과 함께 하는 ‘깜짝 쇼케이스’로 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복귀가 한 차례 연기돼 팬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 직접 팬을 찾아가는 형태의 공연을 마련했다”며 “내달 6,7일 서울 명동, 잠실, 동대문 등지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공연 시간과 장소는 팬 카페와 미니홈피를 통해 추후에 공개할 계획”이라며 “심사숙고한 끝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만큼 한층 성장한 채동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동하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오가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했다. 현재 컴백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