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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문화] 할리우드 스타이자 배우 올랜도 블룸의 아내 미란다 커가 미 프로풋볼(NFL)의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중계방송에서 삼성전자 광고에 깜짝 출연했다.
커는 6일 슈퍼볼 중계방송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의 90초 분량 광고에서 등장했다. 광고는 아이폰을 구입하기 위해 애플스토어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이 커가 들고 있는 갤럭시노트를 보고 몰린다는 내용이다.
커가 이 제품으로 사진을 촬영하자 사람들은 “이제 자유다(Free now)”를 외치며 환호한다. 삼성전자는 광고를 위해 110억원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1억 명 이상의 시청자가 몰리는 슈퍼볼 중계방송에서 30초당 광고료는 1억400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