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여성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39·미국)가 14세 연하 모델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미국 인터넷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 등에 따르면 뱅크스는 자신이 진행하는 미국 CWTV의 모델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에서 동료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모델 로버트 에반스와 교제하고 있다.
에반스는 케빈클라인의 전속 모델로, 이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되면서 뱅크스의 마음을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매체들은 “한 달째 만나는 두 사람은 지난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 팔짱을 끼는 등 애정 표현하는 모습을 포착 당했다”고 전했다.
미국 네티즌들은 “뱅크스가 40대를 앞두고 있지만 20대 같은 외모 덕에 나이 차가 많아 보이지 않는다”거나 “에반스가 뱅크스의 명성과 자본을 노리고 접근한 게 아니냐”며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