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연세대는 13일 윤동주 시인의 가족(대표 윤인석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이 육필원고와 유품 일체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학교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육필원고는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나의 습작기의 시 아닌 시’, 산문 묶음 등 7종이다.
이 원고엔 129편의 시가 수록돼 있으며 직접 퇴고한 기록도 그대로 담겨 있다.
이번 육필원고와 유품 등은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윤동주 시인과 함께 학교를 다녔던 고 정병욱 전 서울대 국문과 교수의 집 마루 밑에 숨겨 보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품은 보존 작업이 끝나는 내년 초 특별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시인의 육필 원고는 일제의 침탈에서 민족적 자존을 지키려 했던 피식민지인들의 피나는 저항 노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자료”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해당 육필원고는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나의 습작기의 시 아닌 시’, 산문 묶음 등 7종이다.
이 원고엔 129편의 시가 수록돼 있으며 직접 퇴고한 기록도 그대로 담겨 있다.
이번 육필원고와 유품 등은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윤동주 시인과 함께 학교를 다녔던 고 정병욱 전 서울대 국문과 교수의 집 마루 밑에 숨겨 보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증품은 보존 작업이 끝나는 내년 초 특별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시인의 육필 원고는 일제의 침탈에서 민족적 자존을 지키려 했던 피식민지인들의 피나는 저항 노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자료”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