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가 올해부터 보건지소의 명칭을 ‘삼성보건지소’로 변경했다.
6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동구보건지소는 가오동에 위치한 동구보건소 본소와 유사한 명칭으로 구민들에게 혼동을 주는 등 불편함이 있어 변경 필요성에 논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구는 보건지소가 위치한 삼성동을 명칭에 넣어 보건지소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리면서 구민들이 찾기 쉽도록 동구보건지소를 ‘삼성보건지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황인호 청장은 “보건지소가 위치한 삼성동을 명칭에 표기해 주민들이 더욱 알기 쉽고 찾기 쉽도록 명칭을 변경했다”며 “구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사소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도록 신축년에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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