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가수 인순이, 설하윤, 박서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축하공연, 사진·홍보영상을 통한 광고출연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인순이 씨는 1978년 3인조 걸그룹 희자매로 데뷔해 ‘제6회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역임한 가수로 알려졌다.
설하윤 씨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트롯 전국체전’에서 4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으며, 최근 신곡 ‘살아가누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서진 씨는 ‘장구의 신’ 불리며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등 출연한 바 있다. 팬들과 함께 하는 기부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포털사이트 팬카페 팬덤 랭킹 2위의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전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와 풍기인삼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영주세계인삼엑스포를 밝게 빛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예스24티켓 사이트 및 영주시 지역 내 농·축협’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영주=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