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4시 7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의 한 학교 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50㎡ 가량을 태웠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69명의 소방인력을 투입, 화재 발생 18분 만에 불을 껐다.
당시 학교에는 교직원 3명과 학생 30명이 있었으나 화재경보기 작동 이후 교직원 통솔에 따라 안전하게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