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지역 해수욕장 6곳이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나곡·후정·봉평·망양정·구산·후포 등 해수욕장 6곳이 1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다.
물놀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군이 개장에 앞서 수질·백사장 모래를 조사한 결과 환경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생활 속 거리두기의 하나로 야외에서 최소 1m 이상 안전 거리 확보, 화장실 등 다중 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칠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