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영양고추산업특구 내 미분양지 등에 매년 해바라기와 메밀을 심어 특구 경관유지와 더불어 지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2016년부터 해바라기 꽃을 시작으로 경관 식물을 심기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는 메밀도 심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 해바라기 꽃이 만개했다.
10월 초에는 하얀 백색의 메밀꽃이 만발할 전망이다. 이렇듯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특구 내 입주기업 종사자들과 인근 주민들은 물론, 특구를 찾아오는 방방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한진 영양군 유통지원과장은 “관광객들이 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특구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