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민선 8기 첫 정례조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첫 정례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조회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인원수를 제한해 진행했다.
일부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손병복 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산불지역 사전 대비 등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2023년 도민체전 준비, 신한울 3·4호기 건설, 청정수소 실증단지 등을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손병복 군수는 "화합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군민을 배려하고 섬기는 군정을 통해 공직자의 자긍심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