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3명 발생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6633명, 해외유입 30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92만 435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포항 1334명, 구미 1304명, 경산 732명, 경주 538명, 김천 398명, 안동 324명, 영주 308명, 칠곡 286명, 영천 203명, 문경 190명, 상주 182명, 예천 128명, 의성 114명 등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국외감염 제외)는 최근 1주일간 4만 2951명이 발생해 6135.9명이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025명 늘어난 4만 89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 추가돼 1481명으로 증가했다.
병상가동률은 44.2%며, 3만 1917명이 재택치료 중이다. 경북은 현재 중증 병상 37개소, (준)중증 병상 103개소, 중등증 병상 77개소 등 총 217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5.8%, 4차 13.3%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