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발행하는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가 확대된다.
군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액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다.
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예산 소진시까지 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높였다.
군은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23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손병복 군수는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확대가 군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