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곳곳의 매력을 알릴 SNS 홍보단이 뜬다.
18일 울진군에 따르면 이날 SNS 홍보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홍보단원들은 지난해 12월 모집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위촉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주부, 프리랜서 작가, 직장인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SNS 홍보단은 1년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 생활 정보 등을 알린다.
특히 군이 내건 슬로건 '대한민국 숨, 울진'에 부합하는 깨끗하고 맑은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손병복 군수는 "최근 들어 영향력이 커진 SNS는 필수 홍보 수단이 됐다"면서 "SNS 홍보단이 다채로운 울진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