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성묘객을 위해 국립하늘숲추모원이 연장 운영된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7~30일 하늘숲추모원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성묘객의 편의 증진과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임시휴게실과 실내 제단을 운영하고, 추모목및 추모로 정비, 원내 살얼음 제거 등 안전예방조치도 시행한다.
또 하늘숲추모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을 위하여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15774129.go.kr)’과 연계한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운영한다.
박석희 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설 연휴 많은 추모객 방문에 대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하늘숲추모원 누리집 또는 전화(031-775-66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