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초대 통합 청주시장은 누가?
충북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의 최대 격전지는 통합 청주시다. 오는 7월 1일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으로 출범하는 통합 청주시의 초대 수장 자리를 놓고 새누리당 이승훈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한범덕 후보가 한 치 양보 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충북 도내 인구(160만)의 절반 이상인 83만명을 차지하는 준 광역행정 상징성과 여·야 후보들의 기선잡기 경쟁이 치열한 이유다. 이 후보는 항공정비산업(MRO)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예산 증액,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공공형 어린이집 및 24시간 보육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