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 2부제·테이블 칸막이… 음식점 방역, 될까?
김양균 기자 = 침방울 확산 등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은 음식점에 대해 방역당국이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24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음식점 방역조치 강화방안 등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했다. 관련해 정부는 지난달 6일부터 약 17만 개소의 음식점에 대해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2845개소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식당에서 확진자와 잠시 간접 접촉했음에도 감염된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음식점을 통한 감염병 전파에 대한 대중의 불안이 커지... [김양균]